자녀로 살기(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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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창세기 3장 1-7절 / 마태복음 4장 1-11절 / 로마서 5장 12-1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아담을 모형으로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예수님은 아담 같은 분이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행동이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아담은 예수님을 설명하는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지만 두 사람을 통해서 모든 이들에게 미치게 된 결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살펴본다면 우리에게 닥쳐오는 유혹의 본질과 우리가 그 유혹을 이겨내는 ..
새해 복 많이(25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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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예레미야 31장 7-14절요한복음 1장 10-18절에베소서 1장 3-14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합니다. 뭔가 대박을 치라는 말보다는 한 해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이런 말들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복'이라는 말이 돈과 연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자본주의 세계에 사는 우리들에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연치 않게 오늘 함께 읽은 성경본문 속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
2024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with 행심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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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교회 이야기
언제나 연말이 되면 교회는 시끌벅적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송구영신까지. 각종 행사들 때문에 쉴틈이 없습니다. 특히나 연말에 각종 찬양제나 장기자랑 같은 것들을 하면 거의 한달? 길면 4-5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 또 연말의 맛이기도 했고, 교회 다니는 추억이기도 하지요. 그러다 개척을 하니 갑자기 할 일이 없습니다. 교회도 어느정도 규모가 되어야 행사도 하고 봉사도 하고 할텐데... 가난한 이들을 돌아보는 일은 교회의 정체성과도 연결됩니다. 예수님이 가난한 이들, 죄인으로 불리던 이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지요. 그 삶을 본받는 것은 곧 우리가 주변을 돌아보는 것과 연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으니 더욱 그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