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청소(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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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미가 5장 2-5a절 / 마가복음 10장 13-16절 / 히브리서 10장 5-10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앙상하기만 했던 나뭇가지에 붉게 망울이 맺히더니 어느 순간 팡하고 터지듯 하얀 꽃잎을 틔웠습니다. 그렇게 '어느새'라는 말에 걸맞게 봄은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봄이 되면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고 묵은 먼지들을 털어냅니다. 그렇게 새로운 봄의 기운이 햇살과 함께 집안을 밝힙니다. 부활도 그렇습니다. 죽음과 같던 인생에 어느 순간 다가와 우리 삶을 생명으로 가득 채웁니다. 부활절입니다. 이 아침, 우리는 어떻게 그 햇살을 맞이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