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없는 구덩이(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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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스가랴 9장 9-12절 / 마태복음 11장 16-19절 / 로마서 7장 15-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재미있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장터에 앉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이 비유는 회개하지 않는 고라신과 벳세다에 대한 경고로 연결되는 맥락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비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요한을 보내셨을 때는 그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먹기도 하..
맞아들이는 자가 받을 맞아들여짐의 상(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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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예레미야 28:5-9 / 마태복음 10:40-42 / 로마서 6:12-23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무언가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삶에 열매가 없는 것 같고, 믿음이 없는 것 같고,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들이 우리를 끊임없이 붙잡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흔히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인용하여 사용되곤 합..
칼을 주러 왔노라(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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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마태복음 10장 26-3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 어쩌면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나보다 부모를, 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 왔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모두에게 평화를 주러 오신 예수님이라고 익히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모습은 굉장히 낯설고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환난보다 소망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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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출애굽기 19장 2-8절 / 마태복음 10장 16-23절 / 로마서 5장 1-8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은 수많은 역경을 거치면서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으로서의 계약을 맺을 순간입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보물과 같은 민족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은 이 언약의 근거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보호했음을 말씀하십니다. 보통 언약은 상호적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너는 이렇게 해라. 네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할거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은 계약 뒤에 따라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내 마음의 퇴적물 치우기(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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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호세아 6장 1-6절/마태복음 9장 18-26절/로마서 4장 13-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는 야이로의 딸과 혈루병 여인의 이야기가 다른 복음서에 비해서 굉장히 축소된 형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생략들이 있지만 그 의미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의 맥락입니다. 우리가 흔히 복음서를 읽으면서 착각하는 것은 이 이야기 속에서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믿음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이 대단하니 그 믿음을 본받자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습니다. 물론 이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복음서가 전하려 하는 일차적인 의미는 ..
성령을 마시라(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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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2장 1-21절 / 요한복음 7장 37-39절 / 고린도전서 12장 3-13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도행전은 이야기의 시작에서 성령의 강림과 방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내린 성령을 통해 수많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방언)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듣게 되는 모습입니다. 바벨론 사건에서 흩어진 언어가 다시 하나로 통하는 회복의 사건이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이 성취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
우는 사자를 대적하라(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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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1장 6-14절 / 요한복음 17장 1-11절 / 베드로전서 5장 6-11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도행전 이야기는 예수님의 승천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때는 모른다고 말씀하시며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약속하신 성령은 제자들이 관심있던 이스라엘의 회복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될 것이라는 약속은 지금 우리에겐 은혜스럽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회복을 소망하던 제자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이야기였을 것..
선한 양심(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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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17장 22-31절 / 요한복음 14장 15-21절 / 베드로전서 3장 13-22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베드로는 교회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의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팔복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겪는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을 향해서 그들이 고난 중에도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해야 함을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정의를 위해 고난당하는 이를 정의하며 말하는 베드로의 네 가지 교훈은 첫째, 두려워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아라. 둘째,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라. 셋째, 우리 안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