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버리신 것(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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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창세기 29장 15-28절 / 마태복음 13장 44-50절 / 로마서 8장 26-3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세대를 넘어 찬양으로도 불려지는 아름다운 비유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하고 그 메시지도 명확해 보이지요. 우리는 이 비유를 보면서 천국이 보화이고 그것을 발견한 우리는 모든 것을 팔아서 귀한 것을 사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첫번째 비유는 천국을 보화와 같다고 말하고 있으니 그나마 그렇게 이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구조를 가진 두번째 비유는 천국을 상인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보화고 그걸 발견한 우..
자녀이면 상속자(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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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창세기 22장 10-19절 / 마태복음 13장 24-30절 / 로마서 8장 12-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는 앞서 세례요한의 선포(마3:12)와 연결되는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알곡과 가라지(쭉정이)를 구분하실 때를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비유는 알곡과 가라지로 비유되는 의인과 악인이 섞여 있는 현실을 전제합니다. 의인과 악인이 섞여있는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올바르게 판단하실 것이라 말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행하심을 설명하는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세례요한의 기..
물없는 구덩이(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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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스가랴 9장 9-12절 / 마태복음 11장 16-19절 / 로마서 7장 15-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재미있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장터에 앉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이 비유는 회개하지 않는 고라신과 벳세다에 대한 경고로 연결되는 맥락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비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요한을 보내셨을 때는 그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먹기도 하..
맞아들이는 자가 받을 맞아들여짐의 상(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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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예레미야 28:5-9 / 마태복음 10:40-42 / 로마서 6:12-23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무언가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삶에 열매가 없는 것 같고, 믿음이 없는 것 같고,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들이 우리를 끊임없이 붙잡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흔히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인용하여 사용되곤 합..
칼을 주러 왔노라(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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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마태복음 10장 26-3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 어쩌면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나보다 부모를, 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 왔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모두에게 평화를 주러 오신 예수님이라고 익히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모습은 굉장히 낯설고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환난보다 소망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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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출애굽기 19장 2-8절 / 마태복음 10장 16-23절 / 로마서 5장 1-8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은 수많은 역경을 거치면서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으로서의 계약을 맺을 순간입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보물과 같은 민족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은 이 언약의 근거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보호했음을 말씀하십니다. 보통 언약은 상호적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너는 이렇게 해라. 네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할거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은 계약 뒤에 따라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내 마음의 퇴적물 치우기(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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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호세아 6장 1-6절/마태복음 9장 18-26절/로마서 4장 13-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는 야이로의 딸과 혈루병 여인의 이야기가 다른 복음서에 비해서 굉장히 축소된 형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생략들이 있지만 그 의미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의 맥락입니다. 우리가 흔히 복음서를 읽으면서 착각하는 것은 이 이야기 속에서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믿음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이 대단하니 그 믿음을 본받자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습니다. 물론 이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복음서가 전하려 하는 일차적인 의미는 ..
성령을 마시라(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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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2장 1-21절 / 요한복음 7장 37-39절 / 고린도전서 12장 3-13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도행전은 이야기의 시작에서 성령의 강림과 방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내린 성령을 통해 수많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방언)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듣게 되는 모습입니다. 바벨론 사건에서 흩어진 언어가 다시 하나로 통하는 회복의 사건이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이 성취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