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삶(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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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2장 42-47절 / 요한복음 10장 1-10절 / 베드로전서 2장 19-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사도행전 2장의 본문은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설교를 듣교 교회는 무엇을 했을까요? 사도행전은 그들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행2:43)'고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단어를 '공포'와 동의어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도들이 일으키는 기적이 무서워서, 자기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봐 모여 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에서 '두려움'은 '경외'와 같은 말입니다. 제자들을 통..
2026년 5월 3일 주일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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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순서지
지난 주 우리의 고백들 지난 주에 말씀을 듣고 고백했던[상한 심령의 간구]를 함께 읽습니다. 입례찬양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 지난 주 감사의 제목들을 돌아보고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7:55–60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26년 벚꽃엔딩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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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교회 이야기
지금 우리집교회 앞은 벚꽃이 한창입니다.감사하게도 의정부에서 가장 멋진 벚꽃길이 집 앞에 있습니다.매년 벚꽃 시즌이 되면 축제를 찾은 사람들로 발 디딜틈도 없습니다.근데 생각해보니 이 좋은 걸 매년 저희만 누리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다른 분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이미 절정이라 이 벚꽃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돌아오는 주에 비소식도 있다고 하니 너무 빨리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그래도 이 벚꽃이 다 지기 전에 같이 꽃놀이 하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주일 예배 후 벚꽃 밑에서 점심 식사방문객 단지 내 주차 제공 벚꽃 구경 가시는데 사람 많아서 차로 가자니 주차도 어렵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쉽지 않으셨지요? 외부 차량 차단하는데 우리집 방문객으로 들어오시면 주차 가능합..
베팅의 조건(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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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창세기 15장 1-6절마태복음 6장 19-24절히브리서 11장 8-16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과 고니의 대결 장면에는 유명한 대사가 나옵니다. 가장 낮은 패인 한끗을 가지고 오억을 배팅한 고니에게 “한끗인데 오억을 태워?”라고 곽철용이 묻는 장면입니다. 사실 한끗이라는 패는 정상적인 게임의 룰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패입니다. 이건 곽철용이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패라도 고니의 한끗보다는 높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고니는 무슨 배짱으로 한끗에 오억을 태운 것일까요? 그 담대함, 그..
틀을 깨는 믿음(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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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창세기 18장 20-33절마태복음 5장 43-48절골로새서 2장 16-23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성경을 조금만 아는 분들이나 성경을 잘 모르는 분들도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멸망시키셨다는 도시, 뒤돌아 봐서 소금기둥으로 변한 여자 이야기 등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일어났던 논쟁에 대해서도 익숙하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억울한 사람이 죽는 것을 걱정했던 아브라함이 의인의 숫자를 줄여가면서 소돔과 고모라 땅을 멸망시키려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위해서 간구했..
잃어버리고 얻게 되는 것(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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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열왕기상 19장 15-21절누가복음 9장 21-27절갈라디아서 4장 8-20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나 혼자 뿐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서 쏟아낸 불만입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혼자 맞서야 할만큼 엘리야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 모든 일이 지긋지긋합니다. 엘리사에게 자신의 겉옷을 던져버리는 그의 모습 속에서 그가 견뎌왔던 사역의 무게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엘리야의 불만은 이해가 됩니다. 그가 혼자 싸우는 동안 그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남겨놓으셨다는 7,000명은 도대체 그때 뭘하고..
본질과 비본질(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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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이사야 65장 1-9절누가복음 9장 37-43절갈라디아서 3장 23-2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귀신들린 소녀를 고치시는 누가복음의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삐뚤어진 세대”를 비판하십니다. 여기서 ‘세대’라는 표현은 앞서 7장의 이야기를 참고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7장에서 예수님은 이 ‘세대’를 장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로 비유해 말씀하십니다. 빵과 포도주를 먹지 않던 세례요한에게는 귀신이 들렸다고 비난하던 이들이 예수님께서 빵과 포도주를 먹자 ‘먹보에 술꾼’이라며 비난합니다. 먹어도 욕하고, 안 먹어도 욕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
창조의 명공(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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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잠언 8장 22-31절 요한복음 16장 12-15절 고린도전서 2장 12-16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개념이 성경에 등장하느냐”하는 것은 기독교 신학에 있어서 예민한 문제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단어가 정확히 성경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삼위 하나님의 각 위격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구절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하나이면서 셋’이라고 정확히 말하고 있는가 묻는다면, 글쎄요? 성경에 없는 ‘삼위일체’라는 개념은 말씀에서 기록된 것들을 모아서 구성한 신앙적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나 구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