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주러 왔노라(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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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마태복음 10장 26-39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 어쩌면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나보다 부모를, 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 왔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모두에게 평화를 주러 오신 예수님이라고 익히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모습은 굉장히 낯설고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신을 비운 이유(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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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이사야 50장 4-9절 / 마태복음 21장 1-11절 / 빌립보서 2장 5-11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이사야 말씀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종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그는 모욕을 당해도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모욕을 당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지 않나요? 조금만 신경에 거슬리는 말을 들어도 발작버튼이 눌려서 화르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자신을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기고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깁니다. 침을 뱉고 모욕하는 이..
잃어버리고 얻게 되는 것(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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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열왕기상 19장 15-21절누가복음 9장 21-27절갈라디아서 4장 8-20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나 혼자 뿐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서 쏟아낸 불만입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혼자 맞서야 할만큼 엘리야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 모든 일이 지긋지긋합니다. 엘리사에게 자신의 겉옷을 던져버리는 그의 모습 속에서 그가 견뎌왔던 사역의 무게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엘리야의 불만은 이해가 됩니다. 그가 혼자 싸우는 동안 그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남겨놓으셨다는 7,000명은 도대체 그때 뭘하고..
침묵 앞에 서는 법(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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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예레미야 11장 1-17절마태복음 26장 36-39절고린도전서 10장 1-13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순절의 기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과정을 묵상하는 기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묵상해야 하는 고난의 본질을 묵상하고 그 고난 가운데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그렇다면 그 고통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당해야 하는 시련과 고통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지 않았음을 확인시키시며, 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