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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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이야기
목사란 누구일까요? 어쩌면 교회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어보이는 이 질문에 대해서 지금 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생업을 위해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목사’로 안수받은 저의 쓸모와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면 그렇게 생각만큼 쉬운 질문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과연 목사란 누구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목사’라는 명칭은 에베소서 4장 11절에 등장하는 헬라어 ‘포이멘’의 번역어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목사’보다는 ‘목자’로 번역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은 장로나 집사와 같은 직책이라기보다는 교회를 섬기는 봉사의 형태로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예수전도단에서 선배와 후배를 1:1 매칭시켜서 ‘양’과 ‘목자’라고 불렀습니다. 후배를 이끌어주는 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