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퇴적물 치우기(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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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호세아 6장 1-6절/마태복음 9장 18-26절/로마서 4장 13-25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에는 야이로의 딸과 혈루병 여인의 이야기가 다른 복음서에 비해서 굉장히 축소된 형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생략들이 있지만 그 의미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의 맥락입니다. 우리가 흔히 복음서를 읽으면서 착각하는 것은 이 이야기 속에서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믿음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이 대단하니 그 믿음을 본받자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습니다. 물론 이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복음서가 전하려 하는 일차적인 의미는 ..
2026년 6월 7일 주일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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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순서지
여는 한 구절 마음을 여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의 한문장 또는 기도문을 읽습니다. 입례찬양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 지난 주 감사의 제목들을 돌아보고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제1독서 호세아 6:1–61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2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목사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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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이야기
목사란 누구일까요? 어쩌면 교회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어보이는 이 질문에 대해서 지금 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생업을 위해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목사’로 안수받은 저의 쓸모와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면 그렇게 생각만큼 쉬운 질문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과연 목사란 누구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목사’라는 명칭은 에베소서 4장 11절에 등장하는 헬라어 ‘포이멘’의 번역어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목사’보다는 ‘목자’로 번역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은 장로나 집사와 같은 직책이라기보다는 교회를 섬기는 봉사의 형태로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예수전도단에서 선배와 후배를 1:1 매칭시켜서 ‘양’과 ‘목자’라고 불렀습니다. 후배를 이끌어주는 멘토 ..
성령을 마시라(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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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2장 1-21절 / 요한복음 7장 37-39절 / 고린도전서 12장 3-13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도행전은 이야기의 시작에서 성령의 강림과 방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내린 성령을 통해 수많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방언)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듣게 되는 모습입니다. 바벨론 사건에서 흩어진 언어가 다시 하나로 통하는 회복의 사건이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이 성취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
2026년 5월 24일 주일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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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순서지
여는 한 구절 마음을 여는 것에 도움이 되는 책의 한문장 또는 기도문을 읽습니다. 입례찬양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 지난 주 감사의 제목들을 돌아보고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2:1–21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우는 사자를 대적하라(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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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1장 6-14절 / 요한복음 17장 1-11절 / 베드로전서 5장 6-11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사도행전 이야기는 예수님의 승천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때는 모른다고 말씀하시며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약속하신 성령은 제자들이 관심있던 이스라엘의 회복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될 것이라는 약속은 지금 우리에겐 은혜스럽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회복을 소망하던 제자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이야기였을 것..
2026년 5월 17일 주일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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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순서지
지난 주 우리의 고백들 지난 주에 말씀을 듣고 고백했던[상한 심령의 간구]를 함께 읽습니다. 입례찬양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 지난 주 감사의 제목들을 돌아보고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6–14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
선한 양심(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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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사도행전 17장 22-31절 / 요한복음 14장 15-21절 / 베드로전서 3장 13-22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베드로는 교회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의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팔복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겪는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을 향해서 그들이 고난 중에도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해야 함을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정의를 위해 고난당하는 이를 정의하며 말하는 베드로의 네 가지 교훈은 첫째, 두려워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아라. 둘째,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라. 셋째, 우리 안에 소..